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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중계권 극적 타결…이영표·전현무 합류

한현정
입력 : 
2026-04-20 20:21:53
“적자 감수, JTBC 제안 수용”
전현무.  사진 I 스타투데이 DB
전현무. 사진 I 스타투데이 DB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방송권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20일 KBS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최종 금액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준비 기간은 촉박하지만, KBS는 현지 중계 체제를 빠르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표 해설위원을 비롯한 중계진을 북중미 현지에 파견하고, 방송인 전현무도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랜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로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월드컵 중계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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