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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한국인 유일 美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모든 소음 뚫는 존재감”

김미지
입력 : 
2026-04-16 07:51:31
제니가 미국 타임지 선정 ‘2026년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다. 사진|미국 타임지
제니가 미국 타임지 선정 ‘2026년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다. 사진|미국 타임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임지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따르면, 제니는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 위상을 과시했다.

추천사를 작성한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제니를 “화면 속에서, 혹은 10만 관중이 운집한 스타디움에서 ‘아티스트 제니’를 바라볼 때 우리를 빨아들이는 그 에너지는 파티 한구석이나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그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느껴지는 기운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니를 진정한 스타로 만드는 것은 가장 고요한 순간조차 모든 소음을 뚫고 나오는 그 부정할 수 없는 존재감이며, 그는 그 존재감을 다정함과 따뜻함으로 감싸안는다”며 “그가 가진 부드러움은 오히려 그의 강인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앞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의 ‘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선정된 데 이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또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Dracula (JENNIE Remix)’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자체 최고 순위인 17위를 기록했으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TIME 100’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영향력, 혁신성, 성취를 기리는 리스트다. 제니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선수로 지난 2월 동계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을 보여준 클로이 김 등도 이름을 올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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