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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충격 폭로 “돈 없어 식당서 쫓겨나…남규리와 이간질도” (‘유튜브하지영’)

김미지
입력 : 
2026-04-08 22:18:39
씨야.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씨야.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15년 만에 재결합한 그룹 씨야가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겪었던 고난을 이야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씨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야는 최근 개최된 팬미팅에서 전성기 시절에 대해 “시리얼과 라면만 먹었다. 시간이 없던 게 아니고 돈이 없어서 식당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회사가 숙소 옆 식당에 가서 밥 먹으라고 했는데 ‘안녕하세요’ 하니 ‘나가라’고 하더라. 회사에서 밥값 결제 안 해줬다고, 3개월이나 밀렸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보람은 “친한 연예인분들이랑 당시 활동할 때 만나면 자꾸 돈 많이 버니까 네가 사라고 하는 거다. ‘너 맨날 행사 다니잖아. 네가 우리 중에 제일 부자야’ 하는데 왜 자꾸 우리한테 부자라고 하지? 싶었다. 돈 못 버는데”라며 “저는 연예인은 다 빛 좋은 개살구인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 번은 우리 너무 돈 없으니까 얼굴이 이미 팔렸으니까 인형 탈 쓰고 알바라도 할까? 이런 얘기도 한 적이 있다. 진짜 다들 돈이 없어서 시리얼과 컵라면 밖에 먹을 것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남규리는 “너무 괴리감이 있는 게 행사를 하루 종일 돌고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 말아 먹고 급하게 빵 쪼가리에 삼각김밥 먹는데 막상 세상에 나가면 사람들이 쫓아오고, 노래를 다 따라불렀다”며 “이게 괴리가 커서 아티스트의 자존심이 생겨야 하는데 그런 환경에 유약해졌다”고 털어놨다.

남규리의 개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오해도 쌓였다고. 남규리는 “좋은 얘기도 건너 들으면 좋지 않게 들릴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이보람은 “어느날 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니네가 이렇게 했다는데 맞아?’라고 하더라. 저희를 이간질하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씨야는 오는 5월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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