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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추징금 200억 완납했다…“깊은 사죄의 마음” [전문]

김미지
입력 : 
2026-04-08 21:35:17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하며 “관련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글을 올려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왔던 만큼,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의 핵심이었던 법인 설립에 대해 그는 활동의 안정성을 고려한 선택이었음을 설명하면서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차은우는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믿어준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그는 “앞으로의 제 활동 전반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다”며 “제 선택과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차은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차은우 입장 전문.

차은우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입장을 말씀드리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말씀드리는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또 한 번 사과드립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제 생각과 입장을 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하였습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을 스스로 한번 돌아봐야겠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어 주신 팬분들, 아로하 여러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합니다.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제 활동 전반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제 선택과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차은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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