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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도암 말기…시간 얼마 안 남아” 윤택, 아버지 투병 고백

김소연
입력 : 
2026-03-26 14:40:11
윤택. 사진| tvN
윤택. 사진| tvN

방송인 윤택이 아버지의 간담도암 말기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5년 째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윤택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택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 아버지는 간담도암 말기시다. 얼마 시간이 안 남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를 마주할 때마다 너무 힘들다. 눈물을 참기가 너무 힘들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울러 “세상에 영원한 게 없겠지만 본인이 편안히 가시겠다고 하는데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고 아버지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자식의 무력함을 토로했다.

윤택의 아버지에게는 ‘나는 자연인이다’가 남다른 의미였다고.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하면서 우리 아버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셨던 순간 같았다”며 “어디 식당에 가도 ‘나는 자연인이다 아세요? 윤택이가 내 아들이에요’라고 하셨다. 절 자랑하실 때 가장 행복해하신 시간 같았다”고 아버지의 애틋한 자식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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