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사벨라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의 안타까운 근황을 털어놨다.
TV조선 ‘알콩달콩’ 측은 24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치매를 주제로 한 방송 일부를 공개했다. 본 방송은 오는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사벨라는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예전 같지 않았다”며 “알고 보니 알츠하이머 치매였다”고 밝혔다.
그는 치매 진단 이후 일상에서 겪은 변화도 전했다. “치약을 얼굴에 바르고, 머리에 바르는 약을 먹어서 병원에 간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치매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사벨라는 현재 평일에는 요양원에서, 주말에는 집에서 직접 남편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최근 직장암 4기 투병 사실도 고백한 바 있다. 12차례 항암 치료와 30회의 방사선 치료를 견디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동시에 남편 간병까지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