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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 금지령 생겨”…전현무, ‘품위 손상’ 비화 고백

한현정
입력 : 
2026-03-01 16:34:37
KBS 2TV ‘사당귀’
KBS 2TV ‘사당귀’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KBS 아나운서 ‘댄스 금지령’의 전말을 털어놓는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당귀’ 346회에서 전현무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막춤을 췄다가 ‘아나운서 품위 손상’이라는 이유로 금지령이 내려왔다”고 고백한다.

그는 “전현무를 포함해 모든 아나운서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절대 춤을 출 수 없다는 내부 방침이 생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박명수는 “현무 때문에 미치겠다”며 폭소했고, 엄지인은 “저러니까 경위서를 쓴 것”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고. 전현무의 파격적인(?) 춤사위가 ‘아나운서 품위 기준’의 시발점이 됐다는 자조 섞인 고백이 현장을 뒤집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여 년 전 이동훈 PD와 함께했던 ‘전무후무 전현무쇼’ 이야기도 소환된다.

전현무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지금 하면 성공할 것”이라며 시즌2 제작을 제안, 이동훈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자극받은 박명수 역시 “이제는 ‘박명수쇼’로 가자”며 과거 ‘거성쇼’의 아쉬움을 털어놔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당귀’는 최근 전국 시청률 5.3%(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7.8%를 기록하며 19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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