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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남주 확정…3월 중순 합류

한현정
입력 : 
2026-02-27 16:13:57
최대치 역 백성현·김준현·정시욱 확정
백성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남주 확정
백성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남주 확정

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장르의 고정 관념을 깬 무대의 신세계, ‘여명의 눈동자’에 전격 캐스팅 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방영되며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동명 M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이를 360도 구조의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현충원을 마주한 공연장에 원형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전면 영상 시스템을 도입해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와 관객의 거리를 1m 이내로 좁힌 공간 설계 역시 차별화된 요소다.

2019년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36부작 원작 드라마를 6막으로 압축해 상하이와 제주 4·3 등 주요 장면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제작사 측은 “최대치 역은 연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물”이라며 “원작에서 같은 역할을 맡았던 최재성 배우가 백성현의 합류에 ‘싱크로율 100%’라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성현은 안정적인 연기와 강한 몰입도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도 놀랄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최대치 역에는 백성현을 비롯해 김준현, 정시욱이 캐스팅됐으며, 윤여옥 역은 박정아와 정명은이 맡는다. 장하림 역에는 송용진, 박진우, 김진우가, 윤홍철 역에는 조남희, 홍서준, 노우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연장 공연을 시작해 4월 26일까지 이어진다. 백성현은 3월 중순부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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