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안내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최 셰프의 레스토랑이 예약 어플에 기재한 ‘안내 및 유의사항’ 내용이 공유됐다.
해당 안내문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다른 고객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은 피해달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는 일반적인 식당의 안내사항과는 사뭇 다른 ‘노출 옷차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파인다이닝 가면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오는 사람들이 있냐”, “노출 있는 옷 입고 사진 수백 장 찍은 것 아니냐” 등의 의견으로 이러한 공지가 작성된 배경에 추측을 내놓고 있다.
보통 파인다이닝의 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 복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 캐주얼은 격식을 갖춘 정장만큼 무겁지는 않지만, 청바지에 깔끔한 셔츠나 블라우스, 로퍼나 단정한 운동화 정도를 착용하는 ‘단정한 일상복’을 의미한다.
최현석 셰프 레스토랑의 공지는 국내 외식 문화에서도 공간의 격조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중시하는 문화가 점차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열풍으로 다시 한번 스타 셰프의 자리에 오른 최현석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에 출연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