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한 남자”…박나래 ‘주사이모’, 전현무 저격 의혹 글 빛삭

한현정
입력 : 
2026-02-10 07:59:22
사진 I 주사이모 A씨 SNS
사진 I 주사이모 A씨 SNS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의미심장한 SNS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관심을 모았다.

A씨는 9일 자신의 SNS에 “사람이 한 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조용히 있다고 해서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A씨는 ‘전’, ‘무’라는 단어를 작성해 전 사진과 무 사진을 각각 게재했다. 당시 A씨의 팔로우 목록에는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만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이 전현무와 프로그램을 겨냥한 저격성 메시지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다만 A씨는 이후 팔로우 목록을 모두 해제하고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다.

A씨는 최근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직후 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문구를 남겨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이 무면허자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 역시 과거 차량 내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재조명되며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전현무 측은 이와 관련 진료 기록을 공개하며 “처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