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나 때문에 이혼? 상간녀 때문”…남현희, 전 남편 불륜 폭로

한현정
입력 : 
2026-02-10 07:39:48
수정 : 
2026-02-10 08:42:01
남현희. 사진|스타투데이DB
남현희. 사진|스타투데이DB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5)가 전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이혼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시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남현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1년부터 시작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전남편 A씨와 한 여성 간의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잘 자고 있겠다. 굿밤”, “오빠도 수고해. 파이팅” 등 친밀한 표현이 담겨 있다.

남현희는 게시글에서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며 “한 차례는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돼 더는 견딜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때문에 이혼했다고 말하며 비난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상대 여성에 대해서는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다”며 “두 번이나 문제가 됐음에도 반성이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덧붙이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한편 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선수 출신 A씨와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재벌 3세를 사칭한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전청조는 30억원대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피해자 일부가 남현희에게도 공범·사기 방조 혐의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무혐의로 결론 났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