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브랜드 행사에 지각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최 측이 해명에 나섰다.
장원영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하이엔드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의 2026 SS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원영은 당초 공지됐던 행사 시간보다 다소 늦게 포토월에 등장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장에서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지각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장원영의 과실이 아닌, 현장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던 탓으로 밝혀졌다. 배리 행사 섭외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 측은 이날 “포토콜에 아티스트 등장 시각에 대해 일부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상세한 전후 사정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대행사 측은 “브랜드에서 장원영에게 안내한 도착 시각은 11시 30분이었고, 장원영은 11시 25분까지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다”면서 “행사 운영 담당자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장원영 측에 대기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장원영이 10분가량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장원영은 안내했던 11시 30분이 아닌 11시 35분에 콜사인을 받고 등장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되신 기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장원영에게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