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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 할리우드 사인에 속옷 걸었다가 또 논란

양소영
입력 : 
2026-01-27 13:56:45
시드니 스위니. 사진|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시드니 스위니. 사진|시드니 스위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시드니 스위니(28)가 본인의 속옷 브랜드 광고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명물 할리우드 사인에 무단 침입한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다.

26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TMZ와 피플지 등에 따르면 시드니 스위니는 며칠 전 LA 시내 마운트 리 언덕에 있는 할리우드(Hollywood) 사인 구조물에 올라가 브래지어 여러 개를 연결한 줄을 상단에 걸어 늘어뜨렸다.

TMZ는 시드니 스위니가 한 묶음의 브래지어를 들고 ‘H’자 구조물을 오른 뒤 ‘작품’을 완성하고 기뻐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출시 준비 중인 란제리 브랜드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시드니 스위니는 LA 일대 공공장소 촬영 허가를 발급하는 ‘필름LA’에서 할리우드 사인 촬영 허가를 받았을 뿐, 이 구조물의 소유주인 할리우드 상공회의소에서는 구조물 이용 허가를 받지 않았다.

스티브 니센 할리우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시드니 스위니 관련 영상 촬영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라이선스나 허가도 부여한 바 없으며, 해당 제작을 위해 상공회의소에 라이선스나 허가를 요청한 사람도 없었다”며 “상업적 목적으로 할리우드 사인을 이용하거나 접근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할리우드 상공회의소로부터 라이선스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드니 스위니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앞서 시드니 스위니는 지난해 7월 미국의 의류브랜드 아메리칸이글 광고에서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을 가졌다”는 광고 문구로 인종차별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메리칸이글 측이 청바지를 뜻하는 진(Jeans)과 유전자를 뜻하는 진(Genes)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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