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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꽈추형’에게도 ‘주사 이모’ 소개…“병원 사업 제안받아”(‘그알’)

김미지
입력 : 
2026-01-23 11:08:54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꽈추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방송인 박나래를 통해 ‘주사 이모’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 이모 논란의 실체를 파헤친다”며 홍성우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성우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지난해 11월, 지인으로부터 한 여성을 소개 받았다며 소개해준 지인이 박나래였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의 대표이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회사의 대표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고.

홍성우는 “외국에 의사들을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다더라“며 ”투자를 많이 받았대서 사업적으로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홍성우의 병원을 찾아와 국외 병원 진출 사업도 제안했다. 박나래도 “아는 성형외과 언니”라고 얘기했고, 홍성우가 대화를 나눴을 때도 충분히 의사 같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뒤, 이 씨가 수상한 타이틀과 함께 뉴스에 떠들썩하게 등장했다고.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 중 하나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이로부터 약을 받거나 주사나 링거를 맞았다는 것인데, 당사자가 이 씨로 밝혀진 것.

박나래뿐 아니라 다른 유명 연예인들도 이 씨가 의사인 줄 알고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커졌는데, 이른바 ‘주사 이모’로 지목된 이 씨는 억울하다며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이 씨의 남편은, 아내에게 제기된 주사 이모 논란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중국의 병원에서 교수로 임명될 만큼 의사 면허가 있고,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에게 일회성 호의를 베풀었을 뿐 불법 의료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나래와 주사 이모를 둘러싼 논란을 파헤치는 한편, 불법 의료행위의 실태와 감춰진 커넥션을 추적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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