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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1.3억? 박나래 술값” 전 매니저, 의혹 반박

김소연
입력 : 
2026-01-13 11:58:10
박나래. 사진| 박나래
박나래. 사진|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1년 2개월간 사용한 법인 카드 금액이 1억 3천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3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의혹에 대해 “일단 금액부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팀장에게 지급된 카드 결제액에는 박나래가 먹는 음식과 간식뿐 아니라 그가 시켜서 구매한 개인적인 물품, 개인 생활비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지출 내역은 박나래의 술값이었으며 박나래의 집 방역을 위한 전문업체 비용 등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카드 내역은 이미 A 측 변호사에게 증거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5억 녹취 공개…박나래 도둑 사건 소름돋는 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사람이 월 5천만원 한도의 법인카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매니저 A씨가 2024년 9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은 7700만원, 막내 매니저 B씨가 사용한 금액은 5300만원 가량이라 주장했다.

그는 현직 매니저에게 확인했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액수라며 “보통 법인카드는 식사, 톨게이트비, 주차비, 접대비 등에 쓰이는데 두 사람이 사용한 액수는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며, 매니저들 역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하며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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