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럭키가 미모의 아내를 결혼하며 한국 귀화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인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럭키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럭키는 한국인 아내 신혜은 씨를 공개했다. 럭키는 “알고 지낸지 6~7년 됐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정까지 꾸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승무원 출신인 아내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관계를 진짜 아무도 몰라서 청첩장을 돌렸을 때 ‘결혼해? 럭키랑 해? 임신했어?’ 하고 놀라더라”라고 설명했다.
럭키는 최근 한국 영주권을 발급 받은 바 있다. 그는 “외국인 등록증은 파란색인데 초록색에 가까운 영주권을 받으니 (주민등록증과 비슷해서) 한국인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자랑했다.
또 귀화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투표는 못하니까. 내 권리를 생각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지금도 4대 보험은 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 출신의 방송인 럭키는 지난 1996년 한국에서 여행 가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참깨를 수입하는 무역회사, 인도 음식점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국내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센스 있는 입담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럭키는 지난해 9월 유튜브를 통해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 결혼도 있지만 2세도 있다. 축하할 일이 두 가지다. 오빠와 아빠가 된다”고 결혼 소식과 더불어 2세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9월 28일 승무원 출신의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 6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