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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추모 공간 오픈…子 안다빈 “자유롭게 조문 가능”

한현정
입력 : 
2026-01-06 15:09:02
고 안성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 안성기.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국민배우 안성기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장남 안다빈 작가가 일반 시민을 위한 추모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안다빈 작가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시에서 충무로에 위치한 서울영화센터에 일반 시민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부터 8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습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애도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I 안성기 子 안다빈 SNS
사진 I 안성기 子 안다빈 SNS

그는 전날(5일)에도 같은 공간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지만 진심이 담긴 글을 올렸다. 부친을 떠나보낸 비통함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격려해 준 수많은 이들에게 예우를 갖춘 것.

한국영화인협회는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故 안성기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시민 누구나 추모 공간을 찾아 자유롭게 조문할 수 있다.

안성기 장례위원회 측은 “한국 영화와 함께해 온 배우 안성기의 삶과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같은 소속사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에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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