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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고 안성기에 마지막 인사…“선배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김미지
입력 : 
2026-01-05 22:14:11
이영애, 이영애가 게재한 추모글. 사진|스타투데이DB, 이영애 SNS
이영애, 이영애가 게재한 추모글. 사진|스타투데이DB, 이영애 SNS

배우 이영애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이영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기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흰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영애는 지난 2018년 안성기가 이사장으로 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 주최 시상식인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안성기는 “이영애가 우리 재단의 뜻이 공감해 1억원을 쾌척했다. 영화인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겠다”고 전한 바 있다.

고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1957년 고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안성기는 이후 영화 ‘10대의 반항’으로 그해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소년연기상과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투캅스’ 시리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스타’ 등에 17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후배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인 이정재, 정우성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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