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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있으면 돼”…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포기

김소연
입력 : 
2026-01-01 17:29:03
진태현·박시은. 사진| SNS
진태현·박시은. 사진| SNS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1일 SNS에 “안녕하세요 박시은 진태현 부부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 새해 좋은 아침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라며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는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또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해 달라”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으나 예정일 20일 전 유산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명의 딸을 더 입양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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