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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맸다”…상해진단서 제출

김소연
입력 : 
2026-01-01 16:23:45
방송인 박나래.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박나래.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가 상해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경찰에 상해진단서와 치료확인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술을 마시던 중 박나래가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졌고, 잔이 깨지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이 베어서 4바늘을 꿰맸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이 일이 발생한 직후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제출된 진단서에는 “합병증 등이 없을 경우 2주간 안정과 치료를 요함”이라는 소견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며 “박나래가 잔을 바닥에 던진 적이 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던 일은 있다.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박나래가 소유한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내며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법원은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전 매니저들은 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이에 맞서 박나래 역시 이들을 공갈 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뿐 아니라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A씨으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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