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장영란 “날 밟던 사람들 ‘A급 장영란’ 출연 요청...이게 복수”

양소영
입력 : 
2025-12-16 15:23:46
장영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장영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리포터 시절 자신을 무시했던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못 말리는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신동엽은 장영란에게 “다른 사람을 밟고 내가 올라간다는 거가 아예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장영란은 “맞다. 나는 그런거 진짜 싫어한다. 스스로를 밟고 올라가지 남을 밟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너도 그만 스스로를 좀 밟아”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 장영란은 “리포터 시절 날 밟았던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이 돌변해서 먼저 요새 ‘A급 장영란’에 출연해도 되냐고 묻거나 할 때 복수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게 진짜 복수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원 “그 사람은 (장영란을) 밟았던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장영란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이 참에 실명 밝히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영란은 “말하기가 그렇다. 너무 많다”면서도 “저는 앙금도 없다. 잘 잊어버리고 가지고 가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기억도 안난다”고 고백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