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스타 안무가 카니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떠났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사는 카니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그동안 함께해 준 카니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카니는 팝스타 비욘세의 곡 ‘마이 파워’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로 샤이니, 키, 비비지 등 K팝 가수들의 안무 제작에도 참여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 ‘매끈매끈하다’, ‘울퉁불퉁하다’ 등의 한국어를 자신만의 노래와 안무에 덧붙여 ‘밈’을 만들어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로도 활약한 카니는 현재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카니를 찾아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