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민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구독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채널 개설 약 8개월 만이다.
이민정은 영상에서 “유튜브를 시작하며 첫 촬영 때 ‘올해 안에 50만 명을 넘기면 정말 잘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그 목표를 이루게 됐다”며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도 관심 있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내걸었던 구독자 50만 명 달성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편 이병헌의 ‘블러 처리 해제’ 공약과 관련해 “제 공약보다 배우 개인의 초상권이 더 중요한 문제”라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필요할 경우 선택적으로 블러를 해제하는 방식이 적절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앞으로도 채널을 통해 힐링과 재미, 유익함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