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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오상진 “둘째 성별 왕자...사랑하는 마음은 같아”

양소영
입력 : 
2025-12-13 15:23:50
김소영, 오상진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소영, 오상진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저희가 어느덧 노산이기 때문에 여러 검사를 하다 보니 둘째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띵동 수아 동생의 성별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상자를 공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왕자입니다”라고 알렸다.

또 김소영은 “아들들은 주로 던져주는 걸 좋아한다고 소문을 들었다. 딸 바보로 살아왔는데, 아들에게도 어화둥둥 그렇게 하실 거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매번 같지는 않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소영, 오상진 부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김소영은 5일 SNS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은 2012년 MBC에 입사해 2017년 퇴사 후 서점, 라이브커머스 CEO로 성공했다.

오상진과 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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