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플지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배우 조나단 베일리를 선정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에 베일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나단 베일리는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나단 베일리는 2020년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에서 앤서니 브리저튼 경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리버스’에서 헨리 루미스 박사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 홍보차 지난 7월 내한,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위키드: 포 굿’에도 출연한다.
피플지는 1985년 배우 멜 깁슨을 시작으로 매년 ‘섹시한 남자’를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 폴 러드,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