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박보검은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이 보라색 패딩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박보검은 환한 미소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색도 소화하다니” “마음이 따뜻해져요” “정말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을,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장훈 감독의 영화 ‘몽유도원도’로, 꿈 속의 아름답고도 기이한 풍경을 담은 그림 ‘몽유도원도’가 완성된 후 각기 다른 도원을 꿈꾸게 된 형제 수양과 안평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은 안평을 연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