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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하루에 1kg씩 감량한 비결…“15일 단식 후 30일 보식” (‘같이 삽시다’)

이세빈
입력 : 
2025-11-03 22:35:1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배우 이원종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을 찾아온 이원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종은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으로 단식을 언급했다. 이원종은 “단식하기 제일 편할 때는 건강검진 하기 위해 싹 비워낼 때다. 그러고 나서 안 먹기 시작하면 편하다. 3일까지는 무난히 간다. 3일 넘기면 ‘안 먹고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원종은 단식을 15일 진행한 후 보식을 30일 진행한다고. 이원종은 “최초의 보식으로는 주전자에 밥 한 숟가락 넣고 막 끓인다. 건더기는 안 먹고 국물만 마셔도 온몸에 있는 세포가 살아나는 것 같다. 탄수화물의 위대함을 알게 된다. 이후 천천히 식사량을 늘려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원종은 단식 후 체중 변화에 대해 “일주일까지는 미미하게 빠진다. 일주일 합쳐봤자 1~2kg밖에 안 빠진다. 그런데 일주일 이상 지나면 하루에 1kg씩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단식을 끝내면 스스로한테 뿌듯해지고 대견해진다”고 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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