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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40세 된 우울함에 샤넬백 셀프 선물…“질렀다” (‘나래식’)

이세빈
입력 : 
2025-10-29 21:04:20
‘나래식’. 사진 I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나래식’. 사진 I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명품 가방을 산 이유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도 손 벌벌 떨면서 샀는데 | 박나래 주방템, 추천 와인, 왓츠 인 마이 백, ZARA 택배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던 자신의 찐템들을 소개했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박나래에게 제작진은 “하는 김에 왓츠 인 마이 백도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박나래는 부끄러워하며 샤넬백을 꺼내 보였다. 박나래는 “일단 이 가방은 고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작년에 마흔이 됐다. 그런데 진짜 기분이 이상했다. 39살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40살이 되는 순간 뭔가 이상했다. 체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래서 가방을 질렀다. 마흔이 된 나를 위해서 선물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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