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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김민하 “시청률 15% 넘으면 지하철서 꽃 나눠줄 것”

김미지
입력 : 
2025-10-28 13:08:19
수정 : 
2025-10-28 21:27:41
이준호, 김민하. 사진|스타투데이DB
이준호, 김민하. 사진|스타투데이DB

‘태풍상사’의 두 주역 배우 이준호, 김민하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태풍상사 강태풍 사장님 오미선 주임님과 함께하는 특급인터뷰”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 중인 이준호, 김민하가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마무리하기 전에 시청률 공약 시원하게 한번 하자”고 목표와 공약을 물었다.

이에 이준호는 “넘을지 안 넘을지는 신의 영역이지만 그만큼 염원을 담아서 얘기하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15%가 넘으면 지하철에서 꽃을 나눠 드리고, 20%가 넘으면 지하철에서 OST ‘Did You See The Rainbow?’를 부르면서 꽃을 나눠주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민하는 옆에서 OST ‘영원’을 불러야 한다”며 “우리 직원분들도 같이 다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 PD는 11월 15일쯤 15%가 넘을 것 같다고 예상했고, 이준호는 “넘게 된다면 PD님께서 좋은 날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태풍상사’ 이준호. 사진|O3 Collective
‘태풍상사’ 이준호. 사진|O3 Collective

이준호, 김민하가 출연하는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았다.

첫 방송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상승세를 타고 4회에서 9%를 달성했다. 최신회차인 6회에서는 8.9%를 기록했다.

한편,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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