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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실!” 조인성·박보영·인교진, 한화 한국시리즈 진출 만끽

지승훈
입력 : 
2025-10-25 09:32:20
수정 : 
2025-10-25 09:32:42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사진ㅣ스타투데이DB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 인교진, 박보영이 한화의 19년만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조인성은 지난 24일 “이제 잠실이다”라며 한화 이글스의 모자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인성의 한화 팀 사랑은 유명하다. 앞서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야구 시즌이 끝나면 허탈하다. 6시 반이면 만나던 친구와 이별하는 기분이다. 비 오는 것도 너무 싫다. 야구를 안 하니까”라고 고백한 바 있다.

조인성과 박보영이 올린 게시물. 사진ㅣ조인성, 박보영SNS
조인성과 박보영이 올린 게시물. 사진ㅣ조인성, 박보영SNS

박보영은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한화”라며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캡처해 공유했다. 그러면서 감격스런 눈물 이모티콘을 곁들였다.

인교진 역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인 배우 소이현은 “오늘 정말 명승부~~ 축하해요”라고 거들었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1-2로 대승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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