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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진심…마이크로닷, 교회 간증 집회 예고

지승훈
입력 : 
2025-10-25 19:04:15
마이크로닷. 사진ㅣ스타투데이DB
마이크로닷. 사진ㅣ스타투데이DB

래퍼 마이크로닷이 한 교회에서 진행될 간증 집회에 나서 신앙의 뜻을 전한다.

26일 인천 서구 소재 한 교회에서는 마이크로닷이 참여하는 찬양 간증 집회가 열린다. 간증 집회는 신앙인들이 자신의 삶의 변화나 기도 응답 등을 나누는 기독교적 행사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교회 현장 사진에는 ‘가수 마이크로닷 초청 찬양 간증 집회’라며 오는 26일 오후 1시 열린다는 정보가 담겨 있다. 마이크로닷이 집회의 주요 인물임을 알려주듯 그의 얼굴을 내걸었다.

마이크로닷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15일엔 신앙 고백을 담은 앨범 ‘FISHERMAN’을 발표하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어부로서 사명을 담았다.

특히 그는 신앙과 삶의 전환점을 음악으로써 표현했으며 수록곡들 역시 ‘믿음’, ‘On God’, ‘Jesus’, ‘생명의 주’ 등 종교적 의미를 녹인 음악들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2018년 터진 부모의 빚투 논란 이후 활동을 자제하던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6월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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