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유노윤호 “길에서 만난 초등학생이 ‘레슨 삼촌’이라고…복잡미묘해” (‘짐종국’)

이세빈
입력 : 
2025-10-16 20:17:47
‘짐종국’. 사진 I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캡처
‘짐종국’. 사진 I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캡처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레슨 밈’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여기 SM타운 아닙니다... (Feat. 유노윤호, 찬열, 유리, 수호,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유노윤호의 ‘레슨 밈’을 언급하며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됐다. 왜 이렇게 된 거냐”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이게 4년 전 노래다. 가사 자체가 너무 진지하다 보니까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다. 앨범 자체에 아티스트의 고뇌를 진지하게 풀려고 했다 보니까 좀 오글거려도 그런 표현을 썼는데 그게 밈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이제 세상이 변해서 어찌 보면 희화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길 가다가 만난) 초등학교 1, 2학년 친구가 ‘레슨 삼촌’이라고 하더라. 여러 가지 복잡미묘한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