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예고했던 신지, 문원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보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평양냉면 싫어하는 신지가 극찬한 숨겨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지는 남자친구인 가수 문원과 손을 꼭 붙잡은 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세종시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았다.
평양식 전골 요리 어복쟁반을 주문한 두사람은 연신 감탄하며 맛을 음미했다.
특히 신지가 목이버섯을 보고 “이렇게 큰 거 처음 본다. 목이버섯이 약간 꽃같이 생겼다”고 말하자 문원은 “신지처럼”이라고 반응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식당 사장님은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을 위해 벚꽃갈비를 깜짝 선물하며 응원했다.

앞서 신지는 문원과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이 돌싱이고 전처 사이에 자식이 있다는 등 과거를 공개했다. 이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며 논란이 일었고, 신지는 문원과 관련된 각종 문서를 공개하며 적극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논란을 의식하지 않은 채, 신혼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데이트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결혼을 더욱 기정사실화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