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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이사’ 장우영 폭풍 후회 “회사 지분 없어...돌아버리겠다”

양소영
입력 : 
2025-10-16 15:46:43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2PM 장우영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지분은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 웹예능 ‘핑계고’에는 2PM 장우영, 마마무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우영이가 JYP 임원이라고 하더라”고 물었고, 장우영은 “JYP 사내 이사는 아니고 대외협력이사”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우영이 “(회사) 지분은 없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좀 샀어야 됐다”며 아쉬워했다. 장우영은 “맞다. 샀어야 했다. 근데 주식에 관심이 없어서 지분이 없다”고 공감했다.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핑계고’ 장우영.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그러면서 장우영은 “기회가 있었는데 안 샀다. 첫 재계약 할 때 보통 (지분과 현금 중) 선택권을 준다. 그때 당시에는 사실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박진영 형이 2PM한테 선택권 주는 거 자체가 진짜 노고를 인정해 주는 느낌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회사에 투자하라는 느낌이 되지 않나. 형이 며칠 고민하다가 그냥 지분 말고 현금으로 주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거로 준 것”이라며 “JYP 형이 괜찮다”고 치켜세웠다.

이를 듣고 있던 장우영은 “그랬는데 돌아보니까 돌아버리겠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23년 기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10년 만에 16배나 증가했기 때문.

장우영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살 거 같냐는 질문에 “그냥 다 산다. 다 넣을 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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