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하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른다섯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따뜻한 연락, 일본에서 제일 사랑하는 언니가 차려주는 생일상, 최연소 남사친의 편지와 선물, 태권도 춤사위까지.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일본에 머무는 하연수의 근황과 생일을 축하해준 지인들의 선물 등이 담겼다.
특히 여전히 햇살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하연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연수는 “언제쯤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더 살아야겠다.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2025년도 무사히 채워가요”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2022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포털사이트 내 프로필도 삭제해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재등록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필을) 지웠는데 난리가 났다”며 은퇴설을 부인하고 “한국 회사를 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