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에서 모두를 울린 김병만의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프러포즈 현장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오픈된 선공개 영상에서 김병만은 “어떠한 익스트림보다 힘들지만 극복해 보려고 한다”며 프러포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프러포즈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바쁘게 오가는 김병만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김병만은 의문의 큰 택배 상자를 들고 나타나 아내를 위한 꽃과 반지, 그리고 손편지까지 프러포즈 장소에 숨겨둬 궁금증을 안겼다.
시간이 흐르고, 멀리서 아내의 발소리가 들려오자 김병만은 테이블 뒤로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준비를 엄청 많이 했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황보라는 “손잡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프러포즈는 어떻게 할까?”라며 호기심을 부추겼다.
그리고 대망의 프러포즈가 공개되면서 사랑꾼 MC들이 일제히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김병만의 감동 프러포즈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