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이 사망했다.
지난 10일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SNS에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며 장해영의 부고를 전했다. 향년 45세.
고인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해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을 전공, 2002년 그룹 파이브로 데뷔했다.
파이브는 2022년 데뷔해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반지’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장해영은 2009년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매하고 솔로로도 활동했다.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장해영은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EMP 피처링에 참여하며 노래도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