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의 슬픔을 딛고 현장에 복귀했다.
김희선은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날씨가 좀 흐리네 했는데! 이렇게 짠 넘넘 감사합니다! 스텝분들과 배우분들의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셨어요 고마워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선이 모델로 활약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측에서 커피차를 선물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브랜드 측은 김희선의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김희선 배우님과 다음생은 없으니까‘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을 응원합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모든 분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희선은 11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촬영 중이다. 드라마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한편 김희선은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