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커플 쿠시(40)와 비비엔(31)이 결혼한다.
쿠시와 비비엔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쿠시, 비비엔 두 사람이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3년 스토니스컹스로 데뷔한 쿠시는 2007년 작곡가로 전향,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지드래곤·2NE1 등의 대표곡들을 만들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 팝’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비비엔은 2015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에 뮤직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며, 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