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를 맞아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이영애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추석 연휴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회색 가디건에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간단한 식사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차림새에도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자연 풍경을 감상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반사경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긴 사진에서는 특유의 소탈함이 드러난다.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거주하며 텃밭을 가꾸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실천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