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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 싸움 후 편지 쓰는 습관 있어…주로 반성문” (‘냉부해’)

이세빈
입력 : 
2025-10-07 02:08:03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I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I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부부 싸움 비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제작진 제보가 있다. 두 사람이 부부 싸움을 할 때도 중간에 밥을 먹고 다시 부부 싸움을 한다고 하더라. 그만큼 음식에 진심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혜경 여사는 “한창 싸우다가 식사를 안 챙기면 나중에는 왜 싸웠는지 모르고 밥을 안 줬다는 이유로 싸우게 된다. 그래서 밥을 먹긴 먹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밥을 탁 던져준다”고 하자 김혜경 여사는 “반찬통이 통째로 올라온다”고 했다.

또한 김혜경 여사가 “이 사람은 부부 싸움을 하면 장문의 편지를 쓰는 습관이 있다. 주로 반성문이었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내가 잘못해서 싸웠으니까”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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