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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댄싱머신 어쩌지?” 지드래곤 조카, 삼촌 DNA 물려받았다

지승훈
입력 : 
2025-10-01 14:54:07
지드래곤과 조카 이든 군. 사진ㅣ스타투데이DB, 권다미 SNS
지드래곤과 조카 이든 군. 사진ㅣ스타투데이DB, 권다미 SNS

가수 지드래곤 조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권다미는 1일 자신의 SNS에 아들의 어린이집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카는 음악에 맞춰 친구들과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채 흥 넘치는 모습에서 삼촌 지드래곤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권다미는 “어제부터 오늘도, 이 댄싱머신들 어쩌지”라며 “떠 선생님한테 삼촌 노래 ‘삐딱하게’ 틀어달라고 했을 거 같은데”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권다미는 지난 5월에도 지드래곤의 일본 솔로 콘서트 관람 인증 영상을 게재하며 “화장실도 안 간다고 함.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함. 흥분상태 김이든”이라며 삼촌에 대한 조카의 열정을 인증했다.

지드래곤 역시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조카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애틋함을 보여왔다.

권다미는 지난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이든 군을 품에 안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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