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장우는 25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 출연해 김대호와 함께 농사일을 하고 담금주를 만들었다.
이날 김대호가 고민을 묻자 이장우는 “결혼”이라고 답했다.
그는 “막상 할 때가 되니까 이 사람 챙기고 저 사람 챙기다 보니 하객 명단이 천 명씩 된다. 화가 막 난다”고 준비 과정 중에 겪는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도 매진 중이라고. 이장우는 이전과 달리 양이 줄었다는 김대호에게 “결혼 앞뒀으니까. 엄마가 10kg만 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어머니 소원은 들어드려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장우의 몸무게는 107kg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장우는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인연을 맺은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