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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모친상 심경 “다시 만날 날 기다려…사랑해”

지승훈
입력 : 
2025-09-24 07:43:48
송승헌과 어머니. 사진ㅣ송승헌SNS
송승헌과 어머니. 사진ㅣ송승헌SNS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 심경을 전했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SNS에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어머니와 머리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는 모습이다.

송승헌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라며 “엄마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어 “세상 제일 예쁜 우리 엄마 아들 승헌이가”라고 덧붙였다.

송승헌 어머니 문명옥씨는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장례는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송승헌은 2남 1녀 중 막내로 형, 누나와 함께 빈소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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