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윤이 콘서트를 앞두고 딸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만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 콘서트 2025’ 포스터 앞에 서 있는 딸 아이의 사진이 담겼다. 앞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디어에 처음 노출된 만큼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은 2019년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 2021년 초 딸을 출산했다. 조수용 전 대표는 2022년 357억4000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으면서 재벌 총수들보다도 많은 연봉을 받은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딸 뒷모습만 봐도 예쁨” “부티가 납니다”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금수저 딸” “딸도 엄마 콘서트 응원하나 보다” “딸 귀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히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지윤의 콘서트는 지난 2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2025 박지윤 콘서트 괜찮아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