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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후 임신’ 초아, 수십개 시험관 주사 인증…“드디어 해방”

김미지
입력 : 
2025-09-08 11:27:59
초아, 초아의 시험관 주사 졸업 인증샷. 사진|초아 SNS
초아, 초아의 시험관 주사 졸업 인증샷. 사진|초아 SNS

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시험관 주사 졸업을 인증했다.

초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로 모든 시험관 약, 주사, 질정 끝!”이라며 “이번주 난임센터 10주차 진료때 이제 남은 약만 다 먹고 모두 끊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수십개의 시험관 주사와 약, 초음파 사진이 자리해 임신을 위한 초아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초아는 “6월 시험관 시작 후 임신이 되어도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야했던 주사와 약들”이라며 “여름엔 녹아서 냉장보관해야 하는 약들 때문에 외출도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해방이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입덧만 좀 없어지면 좋겠는데”라며 “드라마에서처럼 조용히 욱-하는 게 아니라 마치 숙취로 고생하는 아저씨가 내 안에 사는 기분”이라며 입덧 고충도 토로했다.

초아는 “임신은 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점점 엄마가 된다는 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배우고 있습니다”라며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빠빠빠’, ‘어이’ 등의 중독성 높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 해체 후에는 유튜버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 후 수술을 마친 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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