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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야구 여신’인데…최희, 악의적 캡처·조롱에 “진짜 너무한다”

김미지
입력 : 
2026-03-27 15:54:59
최희. 사진|최희 SNS
최희. 사진|최희 SNS

원조 ‘야구 여신’으로 유명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인 캡처글로 조롱당하자, 자제를 당부했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라왔다고 얼마나 속상하면. 인친님이 링크를 보냈어요. 여러분 진짜 너무한 것 아닙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홈쇼핑을 진행 중인 최희를 순간 포착한 모습과 그런 최희의 외모를 평가하는 댓글들이 담겼다. 최희는 정상적으로 캡처된 화면도 게재하며 “우리 매니저님은 같은 화면도 이렇게 캡처해주는데. 아 진짜 너무한다. 이제 나 그만 조롱해. 아줌마 힘들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또한 최희는 해당 커뮤니티에 본인등판 댓글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당일 가입해 댓글도 쓸 수 없다며 “아 억울해”라고 남기기도 했다. 작성하지 못한 댓글에는 최희가 “저 여전히 예쁘게 잘살고 있다. 애 둘 낳고 행복하게. 이런 못생긴 캡처 말고 제 찐 사진들도 좀 퍼 날라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희. 사진|스타투데이DB(왼), 최희 SNS
최희. 사진|스타투데이DB(왼), 최희 SNS

최희는 악플들을 보며 “20대 야구 아나운서 시절엔 다 이런 글들 보면 밤새 울었는데, 지금은 그저 웃음만”이라며 “그래도 그러지 마요, 여러분. 가끔 본인 이름 검색해 다 봐요. 나도 20대엔 찾아봤었음”이라며 조롱 댓글들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봤는데 여전히 예쁘다”는 댓글에는 “감사하다”고 남기며 “모두 행복하시라고. 아줌마 잘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라고 누가 알려달라”며 직접 댓글을 작성하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최희는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0년대 초반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홈쇼핑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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