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건강을 위해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여러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근력 운동에 나선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여리여리한 몸을 가진 권은비는 성난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권은비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요거트와 메추리알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보통 47~48kg이 나가는데 41, 42kg이 나간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권은비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워터밤 부산 2025’에 건강 문제로 불참한 바 있다. 행사 이틀 전 안무 연습을 하다가 쓰러지게 됐다고.
권은비는 “너무 죄송했다. 제가 아픈 것보다 같이 준비한 댄서분들, 스태프분들, 관객분들이 더”라며 “제 건강은 나으면 회복되는데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생기니까 너무 미안했다”고 사과를 전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