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민영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너무 마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박민영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 화사한 누트톤 베이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슬림해도 너무 슬림한 몸매와 야윈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 상에서도 “너무 말랐다” “건강 우려될 정도” “박민영 맞죠?” “맞는데 아닌듯한” “인상이 달라졌네” “건강 문제 없나요?” 등 걱정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이다.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민영은 극 중 부유한 배경에 천재적 두뇌와 매혹적인 미모까지 갖춘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다.
‘컨피던스맨 KR’은 6일 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