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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동해 고소 해프닝 후…“온몸 두들겨 맞은 듯”

한현정
입력 : 
2025-08-26 14:58:42
사진 I 김희철 SNS
사진 I 김희철 SNS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멤버 동해 고소 해프닝 후 심경을 밝혔다.

김희철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화난 게 아니라 난 가만있을 때 늘 표정이 저렇게 뚱함. 입이 나와있어서 그런가. 근데 누가 3일 동안 나 때렸나?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슈퍼쇼’ 또 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지켜보고 있는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장난기가 발동해 불거진 3일간 동해 고소 해프닝에 시달렸다. 그는 동해가 자신의 굴욕사진을 공개한 것에 “오늘 동해가 헛소리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 ‘슈퍼쇼’ 전세계 빠짐없이 함께해!”라며 고소장까지 첨부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희철은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고소인과 친인척 관계 없음.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인 동해를 고소했다. 재치 넘치게 만든 ‘가짜 고소장’이었지만, 파급력은 컸다. 일부는 김희철이 진짜 동해를 고소한 것이냐고 오해하기까지.

김희철은 24일 이에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귀염둥이들 없지?”라고 해명했고, 동해도 자신의 계정에 “감히 고소를 해? 형이 진짜 날 고소해도 난 형을 사랑해. 우린 함께야”라고 찰떡 호흡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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